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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볼만하네 /황금의제국

[황금의 제국 15회]내가하는 말 그게 진실입니다.(인물관계도 포함)

황금의제국 완전정복-15회


[황금의 제국]내가하는 말 그게 진실입니다.(인물관계도 포함)



     [황금의제국 게임 셋팅]

캐스팅보트를 손에 쥔 손동휘 검사,가난한 집안의 7남매중의 장남. 흔히 말하죠 개천에서 용났다. 그런사람 손에 황금의제국의 주인을 결정할수도 있는 카드를 손에 쥐어 졌습니다. 과연 손동휘 검사는 누구의 손을 들어줄까요?



     [황금의 제국 인물관계도 ]


1.살인사건 무마

황금의제국 인물관계도 손동희 검사 백화점과 이혼

최서윤이 최정윤에게 손동휘가 백화점을 가져올생각이 없다는 것을 넘지시 알립니다. 백화점에 목숨걸었던 최정윤으로서는 어이가 없는 상황이죠. 그래서 손동휘 검사에게 백화점을 가져오던지 이혼을 하던지 결정하라고 합니다. 백화점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최서윤이 그룹의 지배권을 가져와야만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장태주가 살인사건에 대한 혐의를 벗어야 하구요. 

이것이 14회때 말했던 일석이조의 방법입니다. 최정윤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고 장태주의 혐의도 벗고 말이죠.그럻게 밑밥을 깔아 놓고 장태주가 손동희 검사를 회유합니다. 무슨 부부공갈단도 아니고 장태주와 최서윤의 쿵짝이 잘맞네요. 

그렇게 장태주-최서윤 작전이 먹혀들것 보였는데 손동휘가 예상외의 선택을 합니다. 최정윤에게는 당당히 그래 이혼해주마 하고 장태주의 제안 또한 거절합니다. 한정희가 손동휘 검사의 자식들에게 계열사를 물려주면 자신은 친권을 내세워 대리경영하겟다고 해버립니다.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기만 했던 손동휘가 변신이죠. 

4.장태주 1차소환 조사

황금의제국 인물관계도 손동희 장태주 1차소환조사

손동휘 검사는 장태주의 1차 소환합니다. 여러가지 증거는 내놓긴 했지만 모두다 정황증거 뿐입니다. 직접증거는 없죠. 다만 새롭게 밣혀낸 진실은 김광세의원 살인사건 현장에 장태주가 같이 있었다는 것뿐입니다.  

5.비자금

장태주와 최서윤은 그룹의 경영권이 넘어가느냐 마느냐 하는 와중에서 서로 딴주머니를 차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을 1차원적으로 받아들이기는 힘듭니다. 그나마 최서윤은 대주주 보유주식제한이라는 명분이라도 있지 장태주는 명분따위는 없습니다. 이러한 것은 장태주의 스타일이 아닙니다.  장태주는 상대방이 먼저 배신하지않는 이상 항상 약속을 지켜왔습니다. 그러한 자신의 스타일을 깨면서까지 금방 들킬것이 뻔한 속임수를 왜 했을까요?  혹시 최서윤을 테스트 해본건 아닐까요? 장태주 자신이 무언가를 준비할때 얼마나 들키지 않고 준비할수 있을까 하는 정도?

6. 장태주2차 소환

황금의제국 인물관계도 손동희 장태주 2차소환조사

최민재는 편한 길을 가려고 합니다. 주식 싸움 할 필요없이 장태주만 집어 넣으면 그냥 게임오버니까요.때문에 손동휘에게 증거를 조작해서라도 장태주를 집어넣어라고 합니다. 확실히 이때부터 이상하긴 했습니다.손동휘는 자기가 살려면 어떻게든지 장태주를 집어 넣어야 당연하건만 장태주를 집어넣지 못할 이유만을 말하고 있습니다.  

장태주는 2차 소환되었고 때마침 범행도구가 발견되었습니다. 범행도구가 발견된 이상 장태주가 진범임이 확실시 되는 분위기입니다.

7.토사구팽

손동휘가 한정희에게 믿음을 줍니다. 장태주가 확실하다고 말이죠. 이제 모든것을 얻게되는 한정희는 이미 성진그룹의 지배자 입니다. 최민재 보고는 성진걸설 그거나 먹고 떨어지라고 최원재-박은정 부부에게는 성진백화점만을 먹고 떨어지라고 합니다. 

최성재는 그런 엄마가 도저히 설득할 방법이 없기에 떠나려고 합니다. 모든것을 버리고 말이죠. 자신의 명의로 되어있는 성진학원의 공금에 손을 대서 최서윤을 돕고자 합니다. 무슨 정의로운척,착한척하지만  최성재 역시 황금의제국 안에 살고 있는 사람이 맞군요.성진학원의 공금이 무슨 자기돈인양 빼내서 성진시멘트 주식을 사다니... 그래놓고 외국으로 튈려고 합니다. 최서윤도 웃긴것이 최성재가 말로 할때는 믿지 않다가 최성재가 모든것을 자신에게 주니까 그제서야 마음에 문을 조금 열었습니다. 말의 진실보다 돈의 진실을 믿습니다.

장태주가 구속확정인 분위기속에서 장태주를 빼내기위해 최서윤은  최성재를 공금횡령으로 밀고해버리죠. 한정희를 압박하는 카드로써 말이죠. 

8.모든것은 장태주의 시나리오였다.(반전)

범행도구에서 장태주의 지문이 발견되지 않습니다. 결국 무혐의로 풀려나죠. 황금의제국 출신이 아닌 외부인 두명의 황금의 제국의 모두를 물먹이는 순간입니다. 

한정희와 최민재는 손동휘 검사에게 계열사 4개를 약속했고. 최서윤은 최정윤을 조정해 모든 손동휘 검사에게 모든것을 빼앗으려고 했습니다. 그에 반해 장태주는 계열사 두개만을 약속합니다. 그런데 손동휘 검사는 장태주와 손을 잡습니다.언뜻 이해가 안가는 행동이죠. 4개 혹은 0개 가 아니라 2개. 

다른 이들은 손동휘를 거래대상으로 보지않고 하수인으로 여기고 있었습니다. 내말대로 해라 그럼 이득이 있을거다. 그에 반해 장태주는 거래를 합니다. 동등한 입장에서 말이죠. 내말을 믿으라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내 비리 자료를 믿어라. 자동차하고 한박스 화학하고 한박스.

     [황금의제국 - 장태주의 믿음]

장태주는 다른사람들에게는 내말을 믿으라는게 아니다 당신들이 가지고 있는 서류와 돈을 믿어라고 하는 반면에 최서윤에게만은 내 '말'을 믿어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곹 최시윤과는 함께 갈수 없다라는 반증이기도 하죠.



     [마무리]

장태주 살인사건은 최종적으로 마무리 되엇습니다. 장태주가 김광세의원 살인사건으로 조사받는 3일 동안 최서윤-장태주커플은 성진시멘트 주주총회를 지속적으로 준비했고 한정희쪽은 별다른 준비를 하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한정희가 한 행동으로 인해 분열직전 이기도 하구요. 한정희 자신이 가고 있는 많은 것을 내려놓지 않는다면 최종승리는 최서윤-장태주에게로 돌아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