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작성일 2013년 6월 28일 최종수정일 2013년 6월 28일
(너의 목소리가들려 완전정복14탄) 8회 포스팅한 복선(암시)및 스포 정리
현재 까지 포스팅한 복선 및 스포 정리
어릴적 증언으로 인해 어머니를 돌아가시게 만든 자기자신
민준국이 범인이 분명함에도 그의 무죄를 주장하는 차변호사
범인임을 밝혀내지 못하는 검사!
원칙과 법을 지켜야한다는 신변호사!
자신을 둘러싼 모든 상황은 장혜성을 힘들게 합니다.
그런 모습을 지켜만 볼수 밖에 없는 박수하.
6월 28일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이런 장혜성과 박수하의 감정선를 화면에 잘담아내어 보는 사람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장면! 수족관의 푸른빛은 그 두명을 둘러싼 상황과 오버랩되면서 그것을 지켜보는 사람의 가슴 한 쪽을 싸하게 베어내더군요. (괜시리 영화 블루가 생각 났습니다. 내용이랑은 별상관은 없지만...)
이 푸른빛이 새드엔딩을 예견하는듯 해서 더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이번 8회에서 숨어 있는 디테일한 복선 암시 이런건 별로 안보입니다. 대신 이드라마를 시청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수 있을정도 암시가 있었죠. 그 장면을 화면에 잘 담아내어 극적 긴장감을 고조 시켯습니다. 마치 1부를 정리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7,8회의 이번 분위기에 저도 제가 적은 글들에 대해서 자체 평가 해보고자 합니다.
1.동거예정(다시보기)
>> 확인
2.민준국 느헤미야서(다시보기)
>> 이건 별로엿네요. 너무 과하게 이야기를 진행 시켯습니다. 그냥 복수심에 불타오른 살인마 정도가 딱 입니다. 분명 민준국의 대사에는 "부모님께 이야기 하면 부모님도 죽일꺼야" 라고 해놓고, 그 사실조차 알지못하는 어춘심을 살해 했습니다. 영화에서 보면 자신의 말에 프라이드를 가지고 그것을 지키는 그런 악당의 모습이 없는 민준국에게 느헤미야 서 까지 이어붙은건 ... 오바네요.
3.이종석 목소리(다시보기)
>> 확실히 좋죠^^;;
4.어둠속의 멜로디편 예고 비판 (다시보기)
>> 이번 에필로그 장면 멋졋습니다. 안타까움과 여운이 느껴지는 이런 멋진 장면을 자주 좀 나왔으면 좋앗을껄. 이 에필로그를 쌍둥이 사건에 써먹었더라면 완전 멋졋을건데 아쉽네요. 쌍둥이가 범행을 하게된 이유 이런걸 에필로그로 담았으면 좋았을건데.. (설마 다시 나오는건 아니겟죠?) 아~.참. 이건 결국 바수하랑 장혜성 변호사랑 연결이 되는걸 암시하는 거겟죠.
5.출생의 비밀 (다시보기)
>> 25년이란 시간은 확실히 길었나요? 아니면 자신의 딸이 아니었을까요? 전 아쉬운 마음이 있어서 왠지 딸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좀더 기다려 볼겁니다.
6.어춘심 부정맥 (다시보기)
>> 부정맥 다음에 이어진 시나리오가 별로 였네요. 민준국이 자신이 한 말에 프라이드를 지킬거라 생각해서 시나리오 2개를 만들었는데... 그냥 복수심에 불타오른 살인마 였다니... 앞으로 좀더 머리를 굴려야 겟습니다.
7.쌍둥이 공동정범 진실 (다시보기)
>> 둘이서 짯다고는 생각 못했기에 완전 빗나갓죠^^;; 글을 지울까 하다 아까워서 그냥 둡니다 ㅎ
8.쌍둥이 사건 이대로 끝?(다시보기)
>> 이건 진짜. 아까워요. 뒤에 나오던 여자분의 연기력도 좋던데 한마디도 없이 그냥 끝이 났습니다. 그리고 살해당한 편의점 주인의 애들이 3명인데 첫째는 초등학교입학 둘째는 자폐 셋째는 돌이 막지났다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그런인물이 성폭행? 그럴놈이 정해져있는건 아니지만 위에 나오는 저아저씨의 옷차림으로 보아 나름 돈을 아껴가면 열심히 살아보려고 노력하는것 같아 보입니다. 이런 사람이 성폭행이라니 선뜻 받아 들이기 힘들더라구요. 아직 드라마가 끝나지 않았기에 혹시나 하고 기다려봅니다.
9.강아지 (다시보기)
>> 이놈 어디갔나요? 집나갔나요? 유기견? 갑자기 사라졌어
10. 지금은 2012년 (다시보기)
>> 7회 8회에도 지속적으로 2012년 나옵니다. 이거 찾기 좋은 방법은 법원관련 서류 처럼 종이 쪼가리에 잘 나옵니다. 여러분도 찾아보세요^^;;
11유일한 목격자 ,칼의 상징성. (다시보기)
>>역시 목격자로 나서기엔 무리엿을까요? 목격자로 나서는 방법은 친구놈이 어딘가 놀러가다 우연히 살해직후 민준국이 밖으로 나오는 장면을 목격하는 것이엿는데 그렇게 까지 가기엔 우연의 요소가 많습니다. 그래서 지난 포스트에서도 따로 적지 않았구요. 아직 판결이 나온 상태가 아니지만 거의 확정적(판결을 뒤집을만한 물증이나 목격자가 나오지않는 현재는 무죄쪽으로 판결이 나겟군요)이기에 어디에 같다 붙이기도 힘드네요^^;
>>수하의 심경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물건인 칼인데요. 이건 나름의 제가 임의로 붙인 상징이라 작가님이 글을 적는것과는 관계 없죠.그러나 상징성을 띈다고 할때 서랍에 칼을 집어넣는 장면은 6회때 나오고(8회에 나왔습니다) 이번회에는 칼을 꺼내는 장면이 좀 더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오버한번 한번 해볼께요. 2회 느헤미야서 처럼말이죠. ^^;;
칼은 박수하의 심정을 대변하는 상징성을 가집니다. 그런데 수하는 복수를 생각하면서도 칼을 집어드는 장면이 나오지 않습니다. 이는 판결이 뒤집어 질수도 있다는 이야기 이고 결정적 역활을 위에 수하 친구가 한다는 겁니다. 눈이 어두워 처음엔 잘 구별 못했지만 다음회에 기억을 할겁니다. |
이렇게요. 칼 또한 느헤미야 서 처럼 제가 상징성을 부여한것이기에 근거는 매우 약합니다. 그럴듯해 보이긴하죠?^^;;
(위에 사진들은 모드 SBS 너의목소리가들려에서 나오는 장면을 캡쳐한것입니다.)
이상 대충 정리해보았는데요, 앞쪽에 적은 글들은 느낀점 위주라면 후반쪽으로 갈수록
의미를 부여하고 복선 ,암시를 찾아 내고자 많이 노력했네요. 완전정복 1탄이 들어맞으면서 저도 모르게 좀 자아도취를 한듯. 그래서 맞추려고 애썻고 그게 포스팅에 천천히 나타났습니다. 왠지 반성해야 할것같은 이 기분은 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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