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 9] 성공요인 3가지
댄스나인. 그시작은 물음표 였습니다. "과연? 이 프로그램 될까? 망할꺼 같은데음...." 노래와 달리 춤으로 사람을 마음을 움직이기엔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는만큼 보인고 느낄수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노래방 대중화로 인해 노래는 전국민이 자기만의 18번이 있을정도로 노래를 좋아하고 노래 부르기를 좋아합니다. 비록 전문가는 아닐지라도 어느정도는 듣는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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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눈의 대중화 |
하지만 댄스라... 중국 사기에 동이족은 가무를 즐긴다 라고 적혀있을정도로 우리나라가람들은 (음주)가무를 즐긴다지만 일반인들이 보는눈 까지 있을까? 하는 의문점이 있었습니다. 보는눈은 이 프로그램에 좀 더 몰입할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런데 왠걸로, 춤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몇몇 사람들의 춤동작에서 "우와 선이 예술이다." 라는 말이 튀어 나왔습니다. 순감 멈칫했죠. 내가 춤을 볼줄안다는 말인가?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유가 있더군요
요즘 노래는 음악만 듣는 것이 아니라 음악을 보는 쪽으로 많이 치우쳐져 있습니다. 이것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춤에 대한 보는눈을 띄워준거였습니다. 물론 전문가적인 식견이나 그런것이 아닙니다. 그냥 막연한 느낌입니다. 배경음악과 얼마나 어울리는지 정도. 그리고 스테이지를 넓게 쓰는지 정도. 식상한 동작인지 새로운 동작인지 정도, 딱 이정도가 저의 보는눈 입니다. 거기에 더해 편집또한 키포인트만 잡아서 딱딱 끊어서 보여주기에 보기도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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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의 사연 |
이정도만으로도 이프로그램은 어느정도는 성공했을겁니다. 하지만 역시 Mnet! 참가자들의 적당한 사연소개는 그사람이 춤을 보는데 있어 이해도를 더 높여주더군요. 이건 "사연팔이"라고 비난하는 분들도 있지만. 전 딱히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그사람의 살아온 과정이라던지 ,배경은 그사람이 좀 더 알게 해주고 그것이 당사자가 춤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볼수 있게 만들어 주기에 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나치게 사연쪽으로만 몰고 가지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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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들간의 눈치싸움 |
그리고 댄스9의 흥미요소는 마스터들간의 경쟁입니다. 좀더 유능한 인재를 자기편으로 데려오기 위해서 벌이는 눈치 작전은 또다른 흥미요소죠. 마음에 확끄는 한명을 잡기위해 키 돌리는 모습을 종이로 가린다던지, 마스터키쓸 타이밍을 잡기위해 가장마음에 드는 인물선발을 뒤로 미룬다던지 하는 모습에서 " 과연 재는 어느팀으로 갈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는 것이 이방송의 또다른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약간 과열되는 장면이 나오긴 했지만 현재수준까지는 허용가능한 모습입니다. 좋아보이는 사람을 데려오기 위해 그정도로 머리 안쓴다면 그것이 더이상한거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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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
기존의 서바이벌방식이 아닌 팀원제도를 이용해 다른 오디션방송과는 차별화, 노래가아닌 춤이란 소재를 다룸으로써 느껴지는 신선함은 대중들에게 좋게 어필할수 있는 요소입니다. 좀 아쉬운 부분들이 있지만 그건 차츰 나아지리라 믿습니다.
이상 수다쟁이증후군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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