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작성일 2013년 6월 23일 최종수정일 2013년 6월 24일
『런닝맨』(정우성,한효주,준호 출연)
정우성 출연, 홍보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
감시자들 팀이 런닝맨에 떳습니다. TV예능에 영화나 드라마, 신곡을 홍보하기 위해 많이들 출연 해왔습니다. 그중에는 성공적인 것도 있고 너무 홍보성이 짙다고 비난 받은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런닝맨은 그 특유의 상상력으로 홍보의 취지에 맞게끔 게임을 잘 준비하여 성공적인 홍보, 눈살 찌뿌리지 않은 홍보를 잘 만들어 왔습니다.
(출처 SBS런닝맨 캡쳐)
그중에도 오늘 『사신의 공격을 피해 CCTV를 꺼라』편은 최고로 손 꼽을수 있습니다. 초반에 분위기는 단연 한효주가 특유의 털털함과 친화력으로 런닝맨팀들과 잘어울리며 보는 사람을 흐뭇하게 만들었죠. 그리고 중반 부터는 TV에서는 정말 볼 수 없엇던 정우성이 출연했습니다. 하하/광수 와 장난치며 의외의 예능감(소심함?)을 보여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솔직히 여기가지만 해도 성공적인 홍보였습니다. 딱 여기까지가 요즘의 런닝맨의 흐름이었죠. 그뒤에 이어질 추격전은 좀 적당히 한달까, 출연자들을 너무 배려한달까. 아무튼 한창때의 런닝맨에서 느껴지던 파이팅은 요즘에 보기힘들었죠.
(출처 SBS런닝맨 캡쳐)
그런데 정우성이 요즘의 런닝맨의 흐름에 반기를 들었습니다. 진심으로 런닝맨 멤버들의 이름표를 때기 위해 달려가는 모습은 진짜 최고 였습니다. 정우성 등 뒤에서 따라가는 카메라를 보고 있자면 이건 TV예능이 아니라 마치 영화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같은말 반복하지만 진짜 최고 였습니다. 이정도면 영화홍보를 위해 나온것이 아니라 런닝맨을 살리기 위해 나왓다고 할 정도입니다. 약간은 지나치다 할 수 있는 장면도 있엇지만 전체적으로 무리 없었고, 유재석이 추리를 잘해서 세력 균형및 진행 상황을 정말 기막힐정도 아슬아슬하게 잘 맞추었습니다. 보는 내내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를정도로 심장이 쫄깃했죠.
한창때 런닝맨 특유의 역동성과 영화의 중요한 부분은 차지하는 감시라는 컨셉, 그리고 출연자들의 몸사리지 않는 적극적 참여 이렇게 삼박자가 잘 버부러져 단연 최고였습니다.거기에 의외의 예능감은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만든건 보너스 엿습니다. 이러한 호감의 상승은 정우성,한효주가 출연한 영화에게 이어져, 『감시자들』까지 꼭 보고 싶어 지네요.
재밋게 보신분들은 추천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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