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는 개인의 삶의 기록이다. - 『블로그를 자유케 하라.』

최초작성일 2013년 6월 24일                                                                    최종수정일 2013년 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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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운영은 왜 하는것일까?

블로그를 다시 시작할 때 읽은 책입니다. 예전에 블로그 하다가 포기한 기억이 있어서 이번엔 재대로 해보겟다며 읽은 책입니다. 목적은 당연히 어떻게든 블로그 잘 운영해서 담배값이나 해볼까 엿습니다. 그러려면 최적화 노하우가 필요할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운좋게도 이 책에는 그런 블로그 운영의 노하우 뿐만 아니라, 포스팅할때 필요한 tool 이라던가 테마 꾸미는 법 등등 기술적인부분과 더불어 블로그를 왜 해야 하는가까지 전반적인 블로그 운영에 관한 모든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비록 2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 까지 유용하게 써먹을 방법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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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자유케 하라

저자

최동진 지음

출판사

인사이트 | 2011-04-13 출간

카테고리

컴퓨터/IT

책소개

스마트한 세상에서 제약 없는 블로그로 나를 표현하는 법!『블로그...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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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무엇 보다도 제맘에 와 닿은 부분은 

여기 입니다. 이걸보고 블로그를 만드는 이유가 바뀌었죠. 내가 읽은 책들을 하나 하나정리하면서 느낌점을 남겼습니다. 그것만으로도 만족했죠 비록 하루에10명 내외의 사람들이 들어 왔지만. 나의 기록인데 머 어때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TV를 보면서 느낀점 또한 내생각이 아닐까 싶더군요. 마침 심리전에 추리까지 버무려진 『 더 지니어스』를 보고 있었기에(개인적으로 이런 장르를너무 좋아합니다.)여기에 대해서 포스팅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방문자수가 늘어나기 시작하더군요. 

그때 부터입니다. 책을 읽고 느낀점이나 내경험에 대한 포스팅이 점점 줄어들고 tv방송의 분석글이 늘어 갔습니다.그러면서 랭킹도 올라가구요. 그 재미또한 쏠쏠했죠. 하루하루 올라가는 숫자는 사람을 묘한 중독성에 빠지게 만들죠. 방송에 대해서 포스팅하는 것 또한 내기록의 한부분이라고 생각했기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고 시간이 흘러 내 블로그를 뒤돌아 봣을때 방송에 대해서만 남겨져 있다고 생각하면 좀 허무해지더군요. 그래서 균형을 맞추보려고 노력중입니다. 무엇을 남길지도 고민중입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브로거님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무엇을 위해서 블로그를 운영하시나요?

>>추천대상 

블로그 운영을 준비하시는분 

블로그 운영에 잠시 지치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