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 이순신의 생부는 병원장이다. 3가지 정황
첫번째 정황
생부는 병원장 신동혁입니다. 1회 시작때 장면에 힌트가 있습니다.
(출처 : KBS 최고다 이순신 1회장명)
신동혁병원장 : " 내가 이 병원을 어떻게 키워왔는데. 너희 외할아버지한데 물려받은 쪼끄만 병원을 어떻게 키워왔는지 알기나해?"
신준호 : " 아버지 요즘딴따라가 대세에요 TV좀 보세요"
신동혁병원장 : "너 결혼한다고 딴다라 데려오기만해 그날로 끝장이니까?"
신준호 : " 어휴 절 멀로 보시고 ,아버지도 아버지 병원 식구들 안건드리자나요."
자 여기서 중요한 대사가 나옵니다 "너희 외할아버지" 별거아닌대사죠, 그냥 넘기자면 진짜 아무것도 아닌 대사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확대 해석 해볼까요? 확대해석이란 단어에서 눈치챈 분도 있을겁니다. 친아들이 아니란 소리죠, 신중호의 어릴적 방황은(음악하는것을 방황이라고 표현하는데는 무리가 따르지만.) 시작되었죠. 이렇게 되면 신동혁이 이순신(아이유)의 생부라고 해도 문제 없겟죠?
위의 해석보다 중요단 대사는 이제 시작입니다.
"어휴 절 멀로 보시고 , 아버지도 아버지 병원 식구들 안건드리자나요"
이정도면 거의 확정이겟죠. 신동혁은 젊은날 현재 부인몰래 누군가를 만났다는 것이죠. 누굴까요? 현재상황에서 송미령이 타당하겟죠. 이러면 현재 송미령가 신동혁이 관계가 좋은것도 이해가 되죠.
두번째 정황
그리고 초반에 병원장 신동혁이 송미령을 거리를 두는 모습이 보입니다. 자기부인과 송미령이 친한것을 보고 좋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는 딴따라에 대한 편견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과거의 사정을 엮으면 다르게 볼수도 있습니다. 소설하나 써보면 이렇게 됩니다. 장인으로 부터 병원을 물려 받기위해 현재의 부인과 사랑없는 결혼이 시작되었다. 그것에 힘들어 젊은날 술에 찌들려 살때도 있었다. 그러던 찰나 연예계 신인으로 막 떠오르는 송미령에게는 호감을 느끼고 몇번을 만나는 도중에 임신을 했고 그애가 이순신이다. 이렇게요.
세번째 정황
오누이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다른 드라마에서 이정도 로맨스가 진행되면 어느정도의 스킨쉽 진도나가 나가는데 비해서 러브라인의 진행이 없습니다. 될듯 말듯. 애간장을 태우는 정도. 그것보다 신중호의 짝사랑에 가깝죠.
자 이정도면 신동혁이 이순신의 친부가 되는데는 무리가 없겟죠? 하지만 요즘에 드라마의 추세는 막판에 연기잘하는 비중있는 인물이 가끔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경우는 솔직히 누가 이순신의 아버지일지 고민한다는 것 자체가 우습게 되죠. 그러니까 이러한 상황을 뺀다면 신동혁이 이순신의 아버지일 확률이 매우, 그것도 확정적으로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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