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2 : 문명의 변화속도의 차이는 환경적 요인 (29 ~38 page)

각기 다른 문명의 변화속도의 차이는 환경적 요인이 크다.

우리는 흔히들 이야기한다.아니 나또한 이 책을 읽기전까지 

적도 지방의 인류는 먹거리에 대한 위협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나태해지고

이에따라 문명의 발달이 늦어 현재 가난하게 살고 있다.

이와는 반대로 고위도 지방 추운지방의 사람들은 먹을거리의 대합 위협, 즉

생존의 문제로 머리를 많이 굴렸고 그에 따라 머리가 좋아져 문명의 발전을

이루었다.

라고 말이다. 이에 대한 반론으로 작가는 언어와 문자의 숫자는 오히려 지방

많다 라고한다. 추가적인 요인으로 천문학,예술(마야문명)분야도 하나의 반

론 포함시킨다.

그럼 작가가 생각하는 환경적 요인은 무엇인가?

단순 날씨의 영향만이 아니라 지형적 요건까지 고민한것이다. 바로

농사을 지을수 있는 땅과 날씨!

 

건조성기후의 강변저지대 이다.  이러한 지역에 사람들이 모여살면서 문명변화

가 시작되었다고 작가는 말한다.

이외에 첨언된 이야기들이 많지만 중요한 부분들만 뽑자면 이정도이다.

다만 한가지 재밌는 이야기가 있었다.

권력의 중앙 집권화가 대규모 농경과 병행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고고학적 근거에

의하면 중앙집권화가 먼저이고 상당한 시간을 두고 대규모농경(수리시설)이 나타

났다 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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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와 문자의 발생은 단순머리의 차이가 아니라 지형적 영향을

더 많이 받는것이 아닌가? 우리나라만 하더라고 이좁은 땅덩어리에 사투리가 얼마나 

많은가? 이러한 지형적 고립이 상당한 거리를 두고 시간이 지났더라면 솔직히 또다른

언어의 생성이 되지 않았을까? 솔직히 제주도 방언은 진짜 외국어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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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뒷부분은 본문내용들의 요악이니 요약자체를 정리하는건 별로 일꺼 같다.

자~ 그럼 프롤로그 전체를 정리하자면

현재의 문명의 불평등의 원인은 특정인종의 생물학적지능의 우월성때문이 아니라

환경적요소인 지형과 날씨에서 시작되었다.

라고 정리 할수 있겟네요.(프롤로그내용중에 보면 작가가 기자와 이야기 하는부분

에도 이렇게 서술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