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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볼만하네 /황금의제국

[황금의제국] 게임은 시작되엇다.(인물 세력 구도 분석)



[황금의 제국]을 둘러싼 그들만의 게임은 시작되었다



선인 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은 돈앞에서 무너졌고. 악인이라 생각했던 사람들은 그들 나름에 사정이 있었다. 평면적인 악인과 선인은 없어지고 그들이 돈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하면서 케릭터가 살아나기 시작한다. 생명력을 얻은 케릭터는 기존의 세력구도를 전부 흩어지게 만들었고. 흩어진 각자의 세력은 황금의 이름아래 재편성 되기 시작했다.게임에서 상대방이 악인인지 선인인지는 고민할 필요없다. 




황금의제국 세력구도

(인물 이미지 출처 : SBS 황금의제국 홈페이지 )


  [황금의 제국] 드디어 5회가 오늘 방송예정이다. 지난 1~3회까지는 [추적자]의 제작진과 동일한 사람들인지 의심스러울 만큼 내용전개면에서 허술한점이 많았다. 극적 긴장감을 주기위한 빠른전개는 오히려 시청자들의 몰입을 방해했고, 주인공 태주가 황금의 길로 들어서게 만드는 에피소드는 20세기 신파극의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햇다. 그랬던 황금의제국이 4회부터 변화의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에덴의 사장으로 재건축 사업에 뛰어든 장태주 / 앞길을 막은것은 최민재,최원재 / 대리인을 앞세운 장태주의 반격 / 결국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최민재 / 회장 최동성의 시한부선고와 치매증상 / 그룹후계자 자리에서 밀려난 최원재 /  성진그룹의 후계자 자리를 놓고 최원재를 밟은 최서윤 / 회장자리에 자신의 아들을 앉히고자 20년을 기다린 한정희 / 이 모든것이 4회. 단 한회 만에 진행되엇다. 


  [황금의 제국]을 둘러싼 세력들이 처한 상황은 너무나 빠르게 변화했다. 아차하는 순간 게임의 흐름을 놓치고 , 무엇이 어떻게 진행되는 순서를 놓칠뻔 했다. 이러한 세력싸움을 미치도록 좋아하는 필자로서는 5회가 진행되기 전에 전반적인 세력간의 관계를 점검할 필요성을 느꼇다. 위에 이미지는 주요사건에 연관된 인물들을 그림으로 정리한 것이다. 그럼이제 주요사건별 대립구도를 알아보자 



1. 신도시 재건축 사업


황금의제국 재건축사업

(인물 이미지 출처 : SBS 황금의제국 홈페이지 )


최민재(손현주) 

장태주/최서윤 에게 서로 다른이유로 압박당했고 , 현재 한발짝 뒤로 물러서있다. 대한은행총재 딸과의 결혼으로 자금력과 어느정도의 정치력을 확보한 상태이다.


장태주(고수) 

최민재에게 일격을 당한직후 대리인을 내세워 반격을 기했지만. 최서윤의 갑작스런 공격에 위기 상태이다.


최서윤(이요원) 

그룹 전략기획본부장으로 재개발 사업에 성과를 보여햐 했기에, 지난시절 한배를 탓던 장태주를  압박하는 형세이다.




2.성진그룹


황금의제국 성진그룹

(인물 이미지 출처 : SBS 황금의제국 홈페이지 )


최원재(임효섭)

현재 최서윤에게 밀려 이름뿐인 그룹부회장으로 밀려낫다.


최민재(손현주)

재건축사업으로 재기의 발판을 노리고 있으나 현재 주춤한 상태다.


최서윤(이요원)

회장 최동성의 간곡한 부탁으로 전략기획본부장으로 취임. 그룹을 장악했으나 최원재의 반격을 걱정해야하는 상황이다.


한정희(김미숙)

20년을 가면을 쓴채로 살아왔다. 



이상 간단히 정리 해보앗다. 기존의 필자는 [황금의제국]의 극중인물들을  선,악 구도를 벗어난 입체적 인물로 해석했다. 하지만 무언가 중요한 한가지가 빠진듯 보엿다.그러던중 읽은 기사. [10아시아 민경진님의 글]은 [황금의 제국]을 장태주와 최민재의 게임으로 해석한 글을 보앗다.바로 그것이 었다. 게임!  [황금의 제국]을둘러싼 거대한 게임! 게임에서는 악인인지,선인인지 구별할 필요가 없다. 게임의 법칙이, 리를 향한 선택만이 존재 할 뿐이다. 벌써 부터 가슴이 두근거린다. 이 게임은 어떻게 흘러 갈것인가 ? 과연, 누가 이 게임의 최종 승자가 될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