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완전정복 15탄)스포일러들을 위한 팁.(칼 관련 스포 수정 및 결말 예측)

스포일러들을 위한 팁.

>>1.수하아버지 - 복선의 중요도 10점

상황1 1회에서 정웅인의 대사 2가지  "아직 안죽었자나. 귀찮게 됏네"  ,  " 혓 바닥을 잘못놀려서 "  분석: 귀찮다라는 단어는 보통 본인 내부의 일보다는 외부와 관련된 일에 많이 사용. 입을 잘못 놀렸다라는 대사에서 내부 고발이나 어떠한 사건의 목격자가 된듯하다. 친인척이 분명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화장했다라는 사실은 누군가 또는 외부의 영향을 받았을것이라 추측 (출처 : SBS 너의 목소리가들려 1회 캡쳐) 서로 상충되는 단서 : 보통의 트럭 살인청부(영화)에서 트럭운전자는 고용주의 내부사정에 대해서 잘 몰라야 정상이다. 비밀을 아는사람이 많아지면 외부로 비밀이 새어나갈 확률이 높아서, 잘모르게 하는것이 일반적(영화,드라마)입니다.  그런데 정웅인의 "혓바닥 잘못 놀렸다"라는 대사는 민준국이 고용주의 사정을 정확하게 알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것을 뒤집어 생각하면 민준국의 지인이 저지른 잘못을 박수하의 아버지가 증인으로 나서서 민준국의 지인이 않좋은 일에 휘말렸다고 생각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복수하려고 박수하의 아버지를 죽일려고 한것입니다. 여기서 이상한것은 자신의 일인데 "귀찮다"라는 단어는 복수라는 상황에 맞지않죠. 저는 개인적으로 전자쪽, 청부를 받은쪽에 무계를 두고 있습니다. 디테일한 부분이지만 개인적 복수와 청부살인은 현재와 과거의 연결에 있어서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어춘심의 부정맥처럼 극의 흐름이 확 뒤틀릴수 있기에 중요 복선에 올립니다.

>>2.난시친구 - 복선 중요도 8점

상황1.  1회에서 쌍코를 놀리기 위해 바닥에 기름칠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한심스럽다는 듯이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듭니다. 김...와 수하가 싸울때도 그냥 물러 나있습니다. 분석 : 딱히 정의감 있어 보이지 않고 주변상황에서 한발짝 물러나 바라봄  (출처 : SBS 너의 목소리가들려 1회 캡쳐) 상황2 고성빈과 김춘기도 수하를 목격합니다. 혼자만 못알아 봅니다. 분석 : 난시 즉 본다는 것은 목격자로 이어질 확률이 높음. (출처 : SBS 너의 목소리가들려 6회 캡쳐) 예상 상황  어떠한 사건이 발생했을 때 숨어서 지켜 볼것이다. 그러나 시력이 나뻐서 정확하게 볼 수 없다. 그래서 증인의 채택은 힘들것이나. 심증을 가지게 해서 사건을 파헤치는 단초가 될수도 있는 인물, 증인으로 채택되나 시력이 나쁜것이 상대 진영에 약점으로 잡혀 법정 판결의 증거로서의 근거는 사라질듯.

>>3. 서판사와 황달중의 관계 , 그리고 수하 아버지

서판사와 황달중은 서도연이란 접점이 있습니다. 반면, 현재까지 드러난 정황으로는 수하아버지 까지 연결 할 수 있는 근거 장면이나 대사가 보이지 않습니다. 떠돌고 있는 스토리중에 그럴듯한 스토리가 몇개 있지만 근거 부족으로 포스팅 하지 않습니다. 제가 못찾았을수도 있죠^^;; 혹시 찾으신분은 댓글로 좀 알려주세요. 저도 궁금해서 미치겟어요ㅠㅠ..

>>기타. 박수하의 재산상황

(출처 : SBS 너의 목소리가들려 2회 캡쳐) 식탁에 가방을 그냥 던지는 것으로 보아 혼자 삼. 거실 사이즈로 보아 거실사이즈에 보아 약 50평형대로 추산. 어린 수하가 무슨 수로 돈을 모았을까요?

박수하 칼 관련해서 복선 수정합니다. 

(출처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8회 캡쳐)

8회에 서랍속에 넣어 두었던 칼을 꺼내는 것을 못봤습니다. 하지만 손에 직접잡은 것이 아니라 가방에 넣어 두었습니다. 이는 상황에 대처함에 있어 한박자 느려질것 이으로 민준국을 직접 살해는 하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드라마 분위기상 민준국이 살아남을 것이라 생각할수 없습니다. 민준국이 수하를 죽이려고 덤벼드나 1회에서 김춘기와의 싸움처럼 수하는 독심술로 피할것입니다. 그러는 도중 결정적 순간에 실족사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직접 살인하지 않을 것이란 예상의 또 다른 증거 장면은 장혜성이 박수하에게 하는 당부에서 나옵니다. 

(출처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6회 캡쳐)

 "아무리 죽이고 싶을만큼 미워도 죽이지는 마! 그럼 모든 이유가 사라지니까 , 민준국이 얼마나 나쁜사람인지 왜 우리가 그사람을 미워했는지  그게 다 없어 져버려, 그사람을 죽이는 순간 우린 피해자도 아니고 그냥 살인자가 되. 그러니까 민준국한데 복수같은거 할 생각 절대 하지마 알알지? 머해 빨랑대답해 "

"만일 민준국이 그쪽을 헤치려고하면 ?"

"그래도 하지마 내몸은 내가 알아서 지킬테니까. 민준국 죽이겟다는 소리 다신 하지말고 잊어버려 "

2가지를 합치면 나름 해피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