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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사태는 제작진,이서진,한지민의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되었다.

수다쟁이증후군 2013. 8. 4. 08:30

꽃보다 할배 5 회 - 한지민 


[꽃보다 할배]사태는 제작진,이서진,한지민의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되었다.



  꽃보다 할배에서 한지민이 스위스 베른에 나타나지 않는것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출연조차 하지 않는 한지민이 이순재할배와 이서진이 언급하는것만으로도 실시간 검색어1위에 오르더니 이번에는 안좋은 쪽으로 순위에 올랐습니다.  

     [제작진의 안전불감증]


  (이미지 출처 : 꽃보다 할배 5회 캡쳐)

  예능의 특성상 예상하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면 좋아라합니다. 이야기 꺼리가 생기거든요. 이번의 한지민 사태도 나영석PD가 먼저 한지민이 스위스 베른에 있다는 사실을 이서진에세 넌지시 알리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제작진의 입장에서는 이서진에게 언급하는 자체로도 한,두컷 뽑아낼수 있고 한지민과 통화정도만 해도 기대이상의 성과가 되겟죠 그런데 이서진의 때를 쓰면서 한지민이 출연할뻔 했습니다. 제작진의 입장에서는 이래저래 좋은 기회엿죠.

  나영석PD가 기존에 연출했던 1박2일에서도 이와 비슷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그냥 웃으며 아무일 없이넘어갔죠. 그냥 출연자들도 그것이 당연한것이라 받아들였고.시청자들도 그럼그렇지 하면서 웃으면서 넘어갔습니다. 제작진은 이것이 다시 한번 통할 것이라 생각했을 겁니다. 상황이 비슷하니까 결과도 비슷할꺼야? 너무 안일했습니다.

  하지만 바람맞은 상대는 이서진이 아니라 이순재,박근형,백일섭 대 선배님들이십니다. 어른이시죠. 대한민국에 어른이라고 대접받을만한 분들이 몇몇없는 요즘에 이런 어른들을 한지민은 바람맞춘게 되버렸습니다. 이서진까지는 어떻게 커버가 되지만 할배들 바람 맞춘것은 진짜 아니었죠. 할배들께서야 같은 업종에 좋사하는 대 선배로써 충분히 이해하실겁니다. 할배들이 알아주지 않으면 누가 알아주겟습니까?

  하지만 우리는 시청자입니다. 시청자들이 연예인들 스케쥴바쁜건 알고 있지만 그건 머리로 알고 있는것이지 피부로 그렇게 까지 와닿지 안습니다. 그렇기에 감적정적으로 어른른 무시한듯처럼 보이는 한지민에게 비난,비판을 하는 것이겟죠. 


     [이서진의 안전불감증]


(이미지 출처 : 꽃보다 할배 5회 캡쳐)

  이서진 억지아닌 억지로 한지민 까지 부른것은 프로그램적으로 보면 좋다고 할만합니다. 두명사이에 친분있다면 요즘의 방송환경상 그정도는 넘어가는 분위기죠. 그건 둘째 치고 이서진의 문제는 30분 늦은것에 대해 미리 연락을 안했다는 것입니다. 내가 대선배님들 모시고 가는데 한지민이 당연히 30분은 기다리겟지 하는 마음었을겁니다. 이서진 자신은 바람맞을수 있지만, 설마 선배님들까지 바람 맞히겟어? 하는 마음이었을 겁니다. 안일했죠. 설마가 사람잡았습니다. 

  만약 사전에 연락이 닿았더라면 그래서 한지민이 인사라도 갈려고 했는데 스케쥴때문에 못나가게 되었다라는 내용이 TV에 한컷이라도 나왔더라면 사태는 이렇게까지 번지지않았을겁니다. 시청자들은 " 아쉽다, 다음에 꼭나왔으면 좋겟다" 정도 좋게 웃으면 끝났을겁니다.  


     [한지민측]

  

한지민 ‘꽃보다할배’ 불발 “일정 안맞아 못만났다” - 뉴스엔 박지련 기자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308030804043110 
(링크로 가시면 상세 기사를 보실수 있습니다.)


  한지민 또한 문제가 됩니다. 다른 촬영차 스위스 베른에 왔는데 전날도 아닌 당일날 2시간을 빼달라는 이서진의 말은 어떻게 보면 상당히 무례한 부탁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어떻든간에 베른역에 2시에 나가겟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그것이 잠시 와서 인사만 하고가는 것이 되었든 2시간동안 베른을 소개시켜주는 것이 되었든 말입니다. 

 한지민측말이 기사에 떳습니다. 스케쥴상에 어쩔수 없었다고. 2시에 나갔지만 꽃보다 할배 측이 늦게 도착해서 어쩔수 없었다. 라고 말이고 이말이 진짜 한지민측에서 나왔다면 그것또한 문제입니다. 이미 이서진과 베른의 2시간을 책임져주기로 약속을 했는데 30분 늦어서 그냥 가버렸다? 말이 안되는 변명입니다. 이거 잘못 오해하면 스케쥴은 핑계가 되어 버립니다. 바람맞아서 기분나뻐서 연락도 안하고 그냥 가버렸다 이렇게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한지민측은 언론에 말할 때 " 스케쥴상 너무바뻐서 인사라도 할려고 2시에 베른역앞에 갔지만 꽃보다 할배측이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다른장소로 갈수 밖에 없었다. 나중에 따로 연락을 드렸다. 저의 출연을 기대해주신 분들이 많으신데 다음기회에 꼭 참여하고 싶다." 이렇게 해명했어야 했습니다. 한지민 측에서는 억물한 마음도 없지않지만 이미지로 먹고사는 연예계에서 저정도 해명은 했어야합니다. 그런데 단지 스케쥴때문에? 이 말자체가 더 큰 오해의 소지를 만들어줍니다. 안일했죠. 대처가 미흡했습니다. 



     [마무리 ]

  인맥을 이용한 이런류의 섭외는 리얼리티를 강조하는 요즘의 예능의 특성상 가끔 방송에 나옵니다. 그때마다 약속했던 연예인이 나오지 못할때는 제작진에서 자막으로 적극보호하거나 , 출연자들이 적극해명합니다. 같은 방송이라는 동종업계사람들 간의예의죠. 무도 조정특집에서 조인성의 합류 불발이 그예로 적절할겁니다. 김태호는 자막으로 적극 해명했고 유재석은 그런 조인성을 보호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사태에서는 는 제작진의 보호도 출연자 이서진의 해명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바람맞은 사람은 이순재,박근형,백일섭 할배들이죠. 논란이 일어날만했습니다.

  저는 이전포스팅에서 이것이 이서진의 몰카였을거라고 추측했습니다. 몰카가 아니라면 지금의 한지민의 이미지는 걷잡을수 업싱 추락하는게 뻔히 보였기에 설마 제작진측이 그정도도 예상 못했을까 하는 마음에서 였습니다. 그런데 꽃보다 할배 제작진 측은 예상 못했네요. 기존의 방식이 문제없었으니 이번에도 안전할것이다? 전형적인 안전불감증 유형입니다. 별거 아닌일이 별거가 되어버렸습니다. 그저 안타깝습니다.

2013년 8월 9일 추가내용

동종업게 사람들끼리 이서진이 커버해 줄수도 있었습니다. 논란이 일어났을 때 "문자 왔는데 미쳐 확인 못했다" 라고 한마디만 입장표명 해줘도 될 텐데 말입니다. 생각을 못하는, 촬영때문에 아직 사태를 모르는 건지...  이것 또한 안타깝습니다.


이상 수다쟁이증후군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