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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오로라공주11.2% VS 못난이주의보 8.9% (남주인공 vs 남주인공 ?? )

수다쟁이증후군 2013. 6. 25. 12:58

최초작성일 2013년 6월 24일                                                                   최종수정일 2013년 6월 24일


시청률 오로라공주11.2% VS 못난이주의보 8.9% 



시청률 오로라공주11.2% VS 못난이주의보 8.9%



오로라공주와 못난이주의보 는 동시에 시작한 만큼 항상 비교의 대상입니다. 한쪽은 막장드라마, 한쪽은착한드라마 이런 구도로 하나부터 열까지 비교의 대상입니다.임성한작가가란 이름은 인어아가씨 일때 첨들어 봤습니다. 그전엔 드라마 누가 쓰던 별신경 안썻죠. 누가 쓰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누가 나와서 얼마나 연기를 잘하느냐가 중요할뿐이었죠. 


인어아가씨방송할때 사람들은 현실감있다고 칭찬일색이었죠. 물론 한쪽에서는 너무 막나간다고 했지만 시청율은 거의 47~48%를 육박했죠. 이때까지 비난의 목소리 보다는 칭찬의 목소리가 더 컷습니다. 비난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기 시작한것은 아내의 유혹때 부터입니다. 시청율은 40%엿고 나오는 케릭터는 대박을 쳐죠. 하지만 너무 과도한 설정에 애들이 머보고 배우겟냐 하면서 욕도 무진장 먹었죠. 그때 부터 임성한 작가 이름앞에는 막장이 따라 붙기 시작했습니다. 그뒤로 이어진 드라마 3편은 과도한 설정으로 인해 막장의 진수를 보려면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를 보라고 할정도였습니다.


그때문에 현재 방송 되고 있는 『오로라공주』는 시작 전부터 욕먹고 시작하죠. 막장드라마의 부활이라면서 어떻게 막장드라마를 가족들이 보는 시간대에 방송할수 있느냐 까지... 솔직히 1회 보고 저도 어이가 없었죠. 손창민과 이아현 사이에서 나오는 말들이란 어이가 없었습니다. 아 역시 이번도 막장이겟구나 했습니다. 그래도 캐릭터 설정도 독특하고 ,좀 어이없이 웃긴다고 할까요? 예측불허의 전개는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6회 부터는 먼가 다른 느낌이 들더군요. 미묘한 위화감이랄까? 분명 상황과 대사는 좀 과도 하다 싶은 느낌이 그냥 웃기더군요. 왜 그럴까 한참을 고민 했습니다. 왜 그럴까..그런 바로 배경음악과 작가가 인물들을 보는 시작이라는걸 알았습니다. 더 이야기를 진행하기 이전에 배경음악이 사람들의 생각을 얼마나 좌우하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광고하나 있는데 보고 이야기 할께요. 시작 화면만 봐도 아실꺼에요



이렇게 사람은 소리의 영향 많이 받습니다. 오로라공주 또한 그렇죠, 오로라공주의 배경음악 주로 어떤느낌의 음악을 사용하던가요? 오로라공주를 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진지하고 무거운 배경음악을 사용하는 곳은 몇군데 되지않고 나머지 부분들은 관조한다는 느낌의 배경음악이죠. 어딘가 한발짝 물러난느낌이 듭니다.


상황만 놓고 본다면 막장분위기 난다는거 이해합니다. 상황만 놓고본다면 말이죠. 그러지만 작가는 한발짝 물러나서 그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단순화 시켜버립니다. 상황은 극단적으로 흐르게 해놓고, 케릭터의 성격은 단순화 시켜버리고 , 배경음악은 무겁지않습니다. 거기에 더불어 캐릭터는 엉뚱한 모습을 보이죠. 마치 시트콤을 보는것처럼말이죠. 


그렇다고 오로라공주가 시트콤이라는건 아닙니다. 시트콤적 요소를 많이 차용했다는 것이죠. 그래서 오로라공주는 임성한작가실험작이라는 소리도 듣습니다. (작가의 자기 변화를 의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실험작이기에 생각보다 시청율이 안나오죠. 임성한작가가 맘먹고 막장드라마 쓴다면 시청율 금방이죠. 대신 임성한 작가는 무병장수 하시겟지만....    


여기까지는 개인적인 취향의 차이도 잇겟죠. 사람이 어떻게 다 같겟습니까. 막장이라고 욕할수도 있고 저처럼 좋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겟죠. 하지만 막장이라고 비난하는글들중에 비교 대상이 틀린걸 가지고와서 비교하는것은 좀 보기좋지 않더군요. 



그중에 하나가 오로라 공주의 남자주인공(황마마(오창석))와 못난의 주의보의 남자 주인공(임주환(공준수))끼리 비교해놓은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 여자 주인공이라고 비중이 다 같은 것은 아니죠. 이야기의 흐름을 끌고가는 비중의 차이는 분명 존재 합니다. 제목에서 보다시피 오라라공주의 비중은 오로라쪽이 높고, 못난이 주의보의 비중은 남자주인공의 비중이 높습니다. 그런데 남자주인공 대 남자주인공의 구도로 몰고 가다니 좀 이해 못할 부분입니다. 차라리 오로라랑 못난의 주의보의 남자주인공(공준수(임주환))을 비교했어야죠. 극의 흐름을 끌고 가는 사람의 힘을 비교 대상으로 삼았어야죠. 그래서 못난의 주의보에 남자 주인공(공준수(임주환))이 극의 흐름을끌고 가는 파워가더 좋다 라고 하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저또한 그렇게 느끼니까요.  


드라마는 둘다 1/5쯤을 지나가고 있습니다.이야기 진행상황을 보니 이제 슬슬 두 드라마는 자기만의 색깔을 가지려는듯 보입니다. 과연 시청자는 누구의 손을 들어둘까요? 임성한표 새로운 실험막장인 오로라공주 일까요? 아니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못난이 주의보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