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균쇠8장 : 작물화하는 데 적합한 식물의 식별과 성패의 원인
(총균쇠8장 197~233page)
작물화하는 데 적합한 식물의 식별과 성패의 원인
이전 6장에서는 야생식물의 작물화 되었던 원인으로 진화론 이야기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왜 어떤지역은 그 진화의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어 다른 지역보다 빨리 식량화에 성공하였고, 왜 어떤지역은 진화의 속도가 느려 다른 대륙의 인종들에게 지배를 당해야 했을까요?
이 책속에 흐르고 있는 하나의 단어로 표현하자면 환경입니다. (이제 부터 식량생산이 빠르게 진행된곳을 "어떤곳" 이라고 표현하지않고 "비옥한 초승달 지대"라고 하겟습니다. 처음에 이단어를 들을때 무슨소리인가 해서 찾아보니 바로 세계4대문명의 발원지 중 하나인 티그리스와 유프라데스 강 일대를 말하는 것입니다.상당히 넓은 지역입니다.)
비옥한 초승달 지대의 환경이 어떻길래 다른지역보다 몇천년이나 빠르게 식량생산에 성공했을까요? 크게 2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첫째 기후와 지형입니다. 여름은 고온건조하고 겨울은 온난습윤, 지형 또한 높낮차이가 컷습니다. 그럼 이러한 곳에서 자랄수 있는 식물군이 생기겟죠.
두번째로 그렇게 생긴 식물군이 다른 동물도 아닌, 바로 인간의 식량생산에 접합한 식물군이었습니다. 게다라 고도의 차이가 심해 비슷한종류의 다양한 식물이 이지역에서 많이 자랐다는 것입니다.
결국 ,비슷한 종류의 다양한 식물군은 변이의 가능성이 커지고 이러한 변이된 식물중에 인간의 식량생산에 도움이 되는 식물들이 선택되어지고 선택된 식물은 또다시 변이하고 ....
게다가 식량생산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동물또한 이지역에 많이 있었습니다.인류의 발전이란 측면에서 본다면 한마디로 축복받은 땅입니다.
아 한가지 빠졋네요 유용한 식물의 작별 능력은 작가의 판단으로는 전 지구의 인류는 그들이 살아가는 자연환경에 대해 매우 해박하다. 입니다. 한마디로 주변 식물의 생식에 대해 무지해서 식물생산에 유용한 작물을 판별해내지 못했는것은 아니다 입니다.
여기서 갑자기 궁금한것은 이렇게 축복받은 땅이 지금은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이책을 미루어 판단한다면 자연환경이 인류의 식량생산에 영향을 끼쳐 발전 속도의 차이가 난것처럼. 또다른 자연환경의 요소가 기존의 질서를 무서뜨렸다 라고 생각 해도 될까요? 머... 이 책 뒤쪽에 나오겟죠 , 조금만 기다려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