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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볼만하네 /황금의제국

[황금의제국 9회 후반부]이기고 싶은면 레이스를 해라 (인물관계도-세력도 포함)



이기고 싶은면 레이스를 해라



[황금의제국 9회 전반부 - 최동성의 죽음과 남겨진 가족] 에서 최서윤은 사회장으로 밀어 붙였습니다. 이상태로 지속될것 같은 분위기는 장태주의 개입으로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황금의제국 9회 인물관계도(세력관게도) 후반부]


(인물이미지 출처 : sbs 황금의제국 홈페이지 및 네이버 검색)황금의제국 9회 인물관계도

>>1.내부문건 유출제의

(이미지 출처 SBS 황금의제국 9회 캡쳐)

장태주는 사회장으로 분위기가 흐를경우 자신의 한성제철의 인수가 힘들어질것이라 생각하고 성진그룹분열 요소인 장남 최원재에게 다가갑니다. 성진그룹의 입찰금액과비금액적불안요소 관련문건을 넘기면 자신이 한성제철을 인수 할수 있고 그결과 최서윤 성진그룹부회장의 위치를 흔들수 있다고 말합니다.


>>2.최서윤의제의

(이미지 출처 SBS 황금의제국 9회 캡쳐)

장태주가 최원재를 만나는 것을 보고 그것이 자신을 흔들려는 계획임을 눈치챈 최서윤은 장태주에게 또 한번의 제의를 합니다. 최원재를 이용해서 흔들지 않으면 성진그룹관련 공사를 장태주가 대표로있는 에덴에게 맏기겟다고 합니다. 


>>3.장태주의 거절

(이미지 출처 SBS 황금의제국 9회 캡쳐)

장태주는 최서윤의 제의를 거절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이게임에서 죽지않을테니 게임을 계속할려면 레이스를 하라고합니다. 


>>4.손동휘/최정윤 부부 배신

(이미지 출처 SBS 황금의제국 9회 캡쳐)

이 부부는 최원재가 그룹지배권을 가지든 최서윤이 가지든 관심밖입니다. 백화점 오로지 백화점뿐입니다. 최원재와 같은 배를 타봣자. 백화점은 원재의부인 박은정에게 넘어 갈것이니. 오히려 최서윤에게 넘어가서 박은정이 최원재에게 붙었다면 이간질 시킵니다.

>>5.한정희의 기다림. 

(이미지 출처 SBS 황금의제국 9회 캡쳐)

성진시멘트의 차명주식이 아직 실명전환되지 않았기게 숨죽이고 있을뿐입니다. 27년을 기다렸는데 하룻밤을 못기다릴까. 최서윤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가족장을 하자고 합니다.


>>6.최원재의 유럽발령

(이미지 출처 SBS 황금의제국 9회 캡쳐)

박은정(최원재부인)이 배신했다고는 믿지않지만 갈등하는 모습에서 이미 같은편이 될수 없다고 판단한 최서윤은 최원재와 함께 유럽으로 보내버릴려고합니다. 박은정은 자신의 이혼때문에 갈등했던것을 배신한것처럼 몰아붙여 자신을 유럽을 보내는 최서윤과 등을 돌립니다.


>>7.가족장 기자회견

(이미지 출처 SBS 황금의제국 9회 캡쳐)

최원재는 최민재와 함께 기자회견을 해서 최동성회장의 장례는 가족장을 할것이라고 발표해버립니다. 이런 갈등을 아버지 최동성의 마지막 가는길에 보여드릴수 없어 최서윤은 사회장으 포기하게 됩니다. 


     [부잣집 대감이 죽으면 그 머슴이 제일 많이 운다]


(이미지 출처 SBS 황금의제국 9회 캡쳐)

  그래 이게 현실입니다. 비록 대감마님은 돌아가셨지만 자신의 삶은 변화되지않습니다. 대감마님이 돌아가시면 그 집안의 새로운 주인이 생겨납니다. 자신은 그사람에게 잘보여야 합니다. 봐라~ 난 주인을 이렇게 까지 생각한다. 이제 당신이 나의 주인이 되었으니 당신을 최선을다해 모시겟다. 일종의 충성서약이죠. 

  최서윤이 회장 최동성의 죽음을 많은 사람들이 슬퍼한다고 하자 장태주는 속담을 사용해서 그런 상황을 비꼽니다. 



     [황금의제국에서 배우는 한 수.- 이기고 싶은면 레이스를 해라.]


(이미지 출처 SBS 황금의제국 9회 캡쳐)

  비단 도박에만 사용되는 말이 아닙니다. 보통은 돈이 많이 벌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노력하기는 싫어합니다. 아니 노력해도 안된다고 생각해서 지레짐작으로 포기합니다. 그것이 반복이 되면 자신에게 최면을 걸어버립니다. 돈이 최고가 될수 없다. 지금의 행복에 만족한다고.

  물론 돈보다는 지금의 행복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당연합니다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모두 같을수는 없겟죠. 하지만 돈과 행복둘다 가질수는 없는 건가요?  절대 불가능한것일가요? 혹시 남들이 하는 말만듣고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머릿속에 박혀버린건 아닌가요?  

  혹시 여러분은 인생이란 한번의 게임에서 돈과 행복을 모두 가지기 위해서는 자신의 모든것을 걸고 레이스 해본적이 있습니까?



     [마무리]

  황금의제국 9회는 회장 최동성이 죽은 그날밤의 한 하룻밤의 이야기입니다. 그냥 볼때는 약간 긴장감이 떨어진듯 느껴졌는데 이렇게 정리하면서 되돌아보니 굉장히 긴박한 스토리였군요. 황제가 죽자마자 후계자 자리를 둘러싸고 벌이는 치열한 정치극 같았습니다.  



이상 수다쟁이증후군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