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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볼만하네 /황금의제국

[황금의제국 완전정복] 장태주(고수)와 히틀러 / 윤설희(장진영)과 에바 브라운



고수와 히틀러 /  장진영과 에바 브라운 




(이미지 출처 : SBS 황금의제국 8회캡쳐)

  황금의 제국8회에서 고수가 히틀러의 결혼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더이상 앞으로 나수 없을때 더이상 희망이 없을때 에바브라운과 결론 했다는 군요.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에바 브라운이 누군지. 왜 장태주가 히틀러를 언급했는지.


     [장태주와 히틀러]

  

(이미지출처 google 검색)       

           (이미지 출처 : SBS 황금의제국 8회캡쳐)

  히틀러는 자신의 수하들이 배신하고 연합군에게 몰려 지하 벙커에 쫒겨들어갔습니다. 죽기전에 2개의 유언장을 남겻답니다. 하나는 정치적 유언장이고 하나는 개인적 유언장입니다. 개인적 유언장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다고 합니다. 

<투쟁하는 동안, 나는 결혼생활을 책임질 수 없다고 믿고 있었지만, 生의 마지막을 앞둔 지금, 나는 한 여인과 결혼하기로 결심했다. 그녀는 오랫동안 참된 우정을 지켜 왔고, 나와 운명을 같이하기 위해 포위된 이 도시로 찾아왔다. 그녀는 소원대로 내 아내로서 나와 함께 죽음을 맞이할 것이다…> 


 

(이미지 출처 : SBS 황금의제국 7회캡쳐)

장태주는 아버지의 유언에 남깁니다 "아버지는 한번도 이겨보지 못한 이세상에서 태주니는 꼭 한번 이기바라" 태주는 세상을 이기기 위해 싸우는 중입니다. 그런 그에게 결혼은 해당 사항이 없겟죠. 


참고 싸이트 목록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liberum&folder=17&list_id=9798507

http://topclass.chosun.com/board/view.asp?catecode=B&tnu=200505100030



     [윤설희와 에바 브라운]

  

  (이미지 출처 : SBS 황금의제국 8회캡쳐)

(이미지출처 google 검색)       

  세상과 투쟁하는 히틀러를 그저 사랑하기만 에바 브라운은 언제나 숨겨진 정부였습니다. 언제나 숨겨져야만 했죠 그 때문에 자살기도를 2번이나 했구요. 당시 독일 상황에 대한 정치적 판단은 없습니다. 그녀가 사랑하는 히틀러만 바라볼 뿐이었죠.  히틀러가 수하에게 배신당하고 연합군에 밀려 지하벙커에 들어갈때 그녀는 히틀러 앞에 나타납니다. 히틀러의 숨겨진 정부로 13년을 살아온 그녀는 마지막 순간에 그녀가 원하는 결혼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며칠후 히틀러와 함께 자살했습니다. 

  윤설희는 에바브라운의 무엇이 맘에 들었던것일까요?13년을 기다려 마지막에는 자신의 사랑을 이룬 그녀의 모습? 아니면 죽을껄 뻔히 알면서도 히틀러 하나만 바라보고 지하벙커까지 들어간 순애보? 정확히 무어라 딱히 정의 내릴순 없지만 에바브라운과 윤설희가 겹쳐 보이긴 하네요. 


참고 싸이트 목록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liberum&folder=17&list_id=9798507

http://topclass.chosun.com/board/view.asp?catecode=B&tnu=200505100030


     [마무리]

  황금의 제국은 대사들이 대부분이 압축되어 아니 절제 되어 있습니다. 한번 볼때 무심코 지나갔던 대사이 두번째 볼때는 가슴에 꽃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번보고 그냥 넘어가기엔 너무나 아깝죠. ㅎ그래서 새롭게 느껴지는 대사들을 하나둘씩 정리해보려 합니다.


이상 수다쟁이증후군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