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제국 9회]최동성의 죽음과 남겨진 가족(인물관계도 포함)

죽음이 숫자가 되는 순간

  장태주가 만든 프레임에 같혔던 최서윤이 어떻게 벗어날까 했는데 최동성회장의 죽음으로 그 길이 잠시 보였습니다. 최동성 회장의 죽음은 그나마 유지되고 있던 성진그룹일가를 갈갈이 찟어 놓았습니다.

     [황금의제국 9회 인물관계도(세력관게도) 전반부]

(이번 9화에는 세력간 이동이 있어 이미지 한장으로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어 전반부 후반부로 나누어서 포스팅합니다.) (인물이미지 출처 : sbs 황금의제국 홈페이지 및 네이버 검색)황금의제국 9회 인물관계도

1.백화점 정기인사 

(이미지 출처 SBS 황금의제국 9회 캡쳐)

회장 최동성의 죽음을 기회로  백화점을 가지기 위해 준비 움직임을 최서윤이 미리 선수를 칩니다. 정기인사를 빌미로 자기사람들을 올리려던 손동휘,최정윤 부부의 생각은 좌절됩니다. 

2.사장단 모임방해

(이미지 출처 SBS 황금의제국 9회 캡쳐)

1번과 마찬가지로, 지방으로 발령났던 최원재쪽 사람들이 모여서 혹시모를 최서윤 자신에대한 지배권도전을 사전에 차단합니다.

3.가족장 - 죽음이 정치가 되는 순간.

(이미지 출처 SBS 황금의제국 9회 캡쳐)

이대로가다간 자신들의 계획이 물거품이 될것같은 분위기인지라 단체로 가족장을 밀어붙이려고 시도합니다. 가족장은 최원재,즉 장남이 상주가 되므로 현재 성진그룹의 분위기를 자신에게 끌어올수 있습니다. 자신이 주축이 되어 회장사후 처리하는 과정에 자신의 그룹지배권을 강화시킬수 있기에 중요합니다.

4.사회장
최원재의 생각을 눈치챈 최서윤은 자신이 상주가 될수 있는 사회장을 주장합니다. 최성재는 마지막 양심인지 모를 이유로 최서윤 편에서서 가족장을 주장합니다.  그에 반해 믿었던 어머니는 가족장으로 돌아서고 새언니 박은정(최원재 부인)은 결정을 유보합니다.  


4-3.작은아버지의 사회장 주장.

(이미지 출처 SBS 황금의제국 9회 캡쳐)

  작은아버지 최동진은 정치적 판단없이 형님생각만으로 사회장을 주장합니다. 그만큼 배신당하고 자식이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회장 최동성을 위합니다. 이런인물이 있으니 최동성이 성진 그룹을 있었던거 같습니다.   

     [죽음이 숫자가 되는 순간.]

  우리나라에서는 누군가가 죽는순간 그사람의 모든 과오는 덮어져 버립니다. 연민을 느끼게 되죠. 감정적으로 변합니다. 그것이 상대편이라고 할지라도 말이죠. 회장 최동성의 죽음 장태주쪽 사람들마저 감상적이게 만듭니다. 그런데 장태주는 죽음을 숫자1로 만들어 버립니다.   

 (이미지 출처 SBS 황금의제국 9회 캡쳐)

하루사망자숫자가 700명 최동성회장은 그중에 하나 일뿐이라고 합니다.사망자숫자 +1!장태주는 게임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그나마 인간적으로 대합니다. 그러나 게임에 들어선 사람들에세는 철저치 게임의룰로 상대합니다.  

     [마무리]

황금의제국에서배우는 한수는 다음 포스트에서 할께요 . 곧이어 [황금의제국9회 후반부]가 포스팅됩니다. 

 

이상 수다쟁이증후군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