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작성일 2013년 6월 29일 최종수정일 2013년 6월 29일
(더 지니어스: 게임의법칙 10회 감금,사기경마) (홍진호편)
데스매치 신청할겁니다.
지난주 예고 나올때는 솔직히 기대 접었습니다. 홍진호는 여러명이서 하는 게임에서는 거의 약한 모습을 보여 왔습니다. 제작진이 홍진호 버렸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포스트 내용을 자주 보신분은 아시겟지만... 했던말 또하는것 같아서 좀그렇지만....) 홍진호 심리전 집단전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게다가 선택한 파트너가 이윤열이엇다니 (이윤열은 사람을 상대함에 있어서 기가 약하게 보입니다.)
게임의 초반에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한발 늦죠, 1회부터 9회까지 항상 그랬습니다. 이번 에도 가넷수가 상당히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정보취득에 한발늦어 가넷을 손해 봤습니다. 가넷으로 단서를 살 생각을 했으면 처음 나갈때 부터 가넷을 손에 들려줬어야 했지만 뒤늦게 이윤열을 불러 단서를 사오라고 시킵니다. 단서를 미리 산다고 해도 반드시 이긴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성규만 봐도 그렇죠. 하지만 분명 유리한 고지를 차지를 한다는것은 사실입니다.
직전까지는 작으나마 희망을 가지고 있었건만 포기했습니다.그래서 제발 데스매치가 홍진호한데 유리한 게임이 나오길 빌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소원이 통했던 것일까요?ㅋ 데스매치게임으로 전략윷놀이가 나왔습니다.
『3회전 풍요와 기근』 에서 차민수 선생님의 파트너로 나가서 성규한데 진적이 있엇기에 조금은 걱정이 되었습니다. 비록 자신이 메인이 아니엇다고 해도 진건 진거니까요. 아니나 다를까 성규 200% 모드로 초반에 홍진호랑 박빙을 이루는데 『김구라VS홍진호 인디언 포커』 이후로 최고의 긴장감 이었습니다. 결국 이겻죠.
결론을 이야기 하자면
본게임을 열심히 할 필요가 없는 유일한 참가자입니다! 더이상의 수식어는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발전이 없습니다. 이전 홍진호 우승가능성 포스팅에서 말했지만
단점 : 짐단 심리게임에 유독약하다, 다른 참가자보다 한발늦다.
장점 : 개인전에 강하다
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집단 심리적 약한것은 지금 당장 보완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단점 한가지는 감출수 있습니다. 한발 늦다. 이건 바로 고칠수 있습니다. 게임 시작전부터 계속 생각하면 됩니다. 좀 더빠르게 분석하면 됩니다 그리고 제작진! 제작진이 본게임이든 데스매치든 두개중에 하나만 개인전 할 수 있게만 해준다면 95% 홍진호 우승입니다.
홍진호편에 홍진호를 잡을 방법을 적는 다는것이 좀 웃기긴 하지만. 다른참가자들이 홍진호를 이길 방법은 심리적 타격을 주면 됩니다. 홍진호는 자신이 생각했던 대로 플레이가 안되면 급격하게 무너집니다. 이 점만 공략한다면 언제든 홍진호를 잡을수 있습니다. 다만 그게 힘들다는게 문제이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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