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게임의법칙-최종결승전 3가지 관전 포인트(이준석의 저주는 통할것인가?)-

"배신감이라기 보다는... 

 어차피 머 홍진호씨도 13명중에 

1등이 되기가 쉽지는 않을 거에요  "

무한도전에서 한번씩 다루어진던 게임+추격전 의 추격전을 빼버리고 게임이란 소재만으로 정규프로그램으로 편성했었다. 많은 사람들이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이젠 시즌2를 준비하고 있다.

숨가쁘게 달려왓다.. 더 지니어스 게임은 1회전 "표절,아류"로 시작해서 11회 "홍진호" 까지 이어진다.마지막 한회 분량을 남겨두고 있다. 누가 우승자가 될것인가? 새침한 모범생 김경란? 무관의 제왕 홍진호? 일단 본인의 의견을 말하기 전에  지난 1회전 부터 11회전까지 최종2인의 분석부터 시작해본다.  

	홍진호	김경란
개인전 게임 이해도	최상	상
집단전 게임 이해도	중	상
개인전 게임수행능력	최상	상
집단전 게임수행능력	중	상
심리전 게임의 이해도	하	중
심리전 게임수행능력	하	상
연합구성능력	상	최상
신뢰도	중	중

(참고자료 "홍진호 우승가능성은?" , "김경란 우승가능성은?")

위에 표에서 보다시피 김경란은 전반적으로 안전적인 모습을 보이는 반면에 홍진호는 개인전에서 누구보다 강하지만 심리전에서는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인다. 위의 평가 기준이 서로서로 영향을 기치고 있기 때문에 한 분야에서 잘한다고 무조건 이기고 한분야에서 못한다고 무조건 진다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어느정도의 판단 기준은 된다. 이를 바탕으로 최종결승전을 예측해보자. 

최종결승 [1라운드 인디언 포커] ,  [2라운드 같은 그림 찾기] , [ 3라운드 새로운 게임]이다. 게임자 체만으로 승부를 본다면 당연히 홍진호 승리이다. 개인전에서 약한 모습을 보인적 없는 홍진호가 최종 결승에서 진다고는 생각 할 수 없다.  그러나 게임의 판도를 뒤집을만한 변수는 있다. 그 변수가 관전 포인트가 될것이다. 

첫번째 관전 포인트 [심리적 측면] 

홍진호는 무관의 제왕이라고 불릴만큼 우승에 목마르다. 하지만 과도한 승부욕이 스스로를 망칠수 있다. 김경란은 1회전1,2,3 게임에서 유발된 <진실프레임>에 갇쳐있다. 본인은 억울하다고 한다. 그런게 아닌데 사람들이 오해한다고 . 그러나 시청자들은 tv에 보인 이미지를 진짜 라고 생각한다. 당연하다 개인적 친분이 없는 사람의 본모습을 우리가 어찌 알겟는가? 그 이미지를 떨쳐버리고자 노력하지만. 글쎄.. 11회전은 그 <진실프레임>에 갇혀 허우적대다 데스매치로 향했다.과연 최종결승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까?

두번째 관전 포인트 [탈락자들]

게임의 힌트가 탈락자들에게 있다. 과연 누가 그들의 마음을 얻을것인가? 겉으로 보기엔 김경란의 우세이나, 언뜻언뜻 보인 탈자들의 모습에서 김경란에 대해 적극적 호감을 가진 사람은 거의 없어보인다. 지난 과거의 행동이 최종결승전에서 자신에게 되돌아 올것이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세번째 [이종석의 저주!] 

1회전에 홍진호의 전략적 파트너이자, 홍진호를 1회전 우승자자로 만들어준 인물 이종석. 홍진호를 그런 이종석을 마지막에 배신했고 이준석은 홍진호에게 이런말을 남겼다.

" 배신감이라기 보다는... 

 어차피 머 홍진호씨도 13명중에 

1등이 되기가 쉽지는 않을 거에요 "

과연 누가 우승 할것인가? 올라운드 플레이어인 김경란일까? 자신만의 무기를 가진 홍진호일까? 본인은 김경란의 우승이다. 왜? 이종석의 저주때문에~.

참고로 엉뚱한 행동을 할 인물이 있다. 바로 <박은지!> 이 사람 어디로 튈지 모르겟다. 안티를 두려워하지않는 강철멘탈은 그녀로 하여금 행동의 자유를 부여한다. 승부가 팽팽하다고 가정할때 승부의 키포인트를 잡을 인물은 박은지 이다. 절대 마음 놓아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