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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볼만하네 /못난이주의보,오로라공주

[못난이 주의보 52회] 사내연애는 섹시해야한다?

못난이 주의보 


사내연애는 섹시해야한다 



     [공준수 BY입사]



  공준수 드디어 BY그룹에 입사했습니다. 가족만을 위한 삶에서 벗어나 오로지 자신만의 꿈을 향해 한걸음 다가가려 합니다. 하.지.만 제가 제일 기대하는 장면은 공준수-나도희 의 사내 연애 장면입니다.^^;

     [사내연애과 임파서블 미션]

  사내연애는 주변사람에게 걸리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과 자신의 감정의 표현하고 싶은 마음 사이에 존재합니다. 아무도 모르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이러한 임파서블한 미션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고도의 훈련(?)과 준비가 필요합니다.

     [임파서블 미션 그래도 해야한다.]

  하지만 이러한 훈련과 준비에도 불구하고 사내연애는 가끔 예측가능하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할때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기에 모른척 지나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열악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내마음을 표현할수만 있다면 상대방이 느끼는 감정의 동요는 매우크기 때문에 절대로 never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사내연애는 섹시해야한다.]

  오늘 나도희는 그런 예측하지 못했던 상황에서 자신의 마음을 손짓하나로 표현합니다. 우연히 만난 복도에서 엇갈려 지나칠때 살짝 손을잡아챕니다. 그리고 중요한 키포인트 "스르륵 손등을 간지럽히면 스쳐"지나갑니다.

(사건발생)

(미션 성공)

(살짝 미소는 보너스)

(키포인트)

    (The End)


  이거죠 바로 이것이 섹시입니다. 노출이 많다고 섹시가 아닙니다. 진정한 섹시는 가슴뛰게 만들면서도 여운을 남겨야합니다. 100% 채워지지 않는 2%모자란 그리움, 방금봤는데도 또 보고 싶은 안타까움.이것이야 말로 섹시죠.~!!

  이렇게 사내연애는 두사람을 좀더 빠르게 가깝게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사내연애라고 다 같은 사내연애가 아닙니다. 두사람이 사귄다는 것을 모두에게 알리는 사내연애는 이런 스릴감 넘치는 재미가 없습니다. 오히려 주변에서 눈치주기도 하죠. 그리고 무엇보다 깨지면 상당히 불편해질수 있습니다. 만약 사내연애를 생각학고 있다면 절대 걸리지만세요^^~!



이상 수다쟁이증후군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