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주의보 50회] 공준수 살인전과를 털어놓다 (미친사랑은 정신병이다)

미친사랑은 정신병이다.

(출처 : SBS 못난이주의보 50회 캡쳐화면)

  결국 알게는 되는 군요. 아니 결국 말하게 되는군요. 결국 이렇게 될것이란걸 알고 있었지만 공준수가 나도희에게 무릎꿇으며 자신은 살인전과가 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공준수 풍경소리]

  

(출처 : SBS 못난이주의보 오프닝 영상 캡쳐)

  머릿속에 풍경소리를 들기게 만드는 나도희에게만은 살인자로 기억되지 않았으면 했는데 결국은 나도희가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공주수의 모습이 나도희의 마지막 기억이 아니기에 희망을 가져 볼수있을것 같습니다. 나도희에게 마지막으로 기억되는 공준수는 어떤 모습이 될까요? 해피엔딩을 기대하지만 오프닝 영상에서 공준수가 혼자우산쓰고 있는 모습에서 조금은 다른 결말을 기대해 봅니다.   

     [나도희의 꿈]

  

(출처 : SBS 못난이주의보 50회 캡쳐화면)

  이 근사한 남자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모두에게 알리고 싶다는 나도희의 계획은  공준수의 살인전과로 인해 물거품이 되어버렸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또는 좋아하는 사람이 살인전과가 있다면 어떨까요? 그것이 비록 사고 였다는지만 당당하게 다른사람에게 말할수 있을까요? 말할수 없다면 왜 말할수 없을까요? 아마 해답을 찾으면 나도희는 공준수의 옆자리에 있을겁니다. 어떻게 풀어갈지 궁긍하네요.

     [Love is merely madness. -세익스피어-]

(출처 : SBS 못난이주의보 50회 캡쳐화면)

이상 수다쟁이증후군 이었습니다